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 업 참가기업 3월 29일까지 모집
우수기업 5개사에 총 1억1천만원, 기업당 최대 4천만 원 사업화자금 지원
관악구는 오는 3월 29일까지 유망한 벤처창업 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2024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 업 X 데모데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24 관악S밸리 스타트업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는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대기업벤처캐피털 관계자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첨단기술 기반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올 한해 총 3억 원의 예산으로 4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여,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벤처창업 생태계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자체 기술을 가지고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관내 벤처창업기업으로, 예선심사(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기 스타트업 자금 지원을 위해 조성된 59억 원 규모의 관악S밸리 기업지원펀드 투자설명회와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된다. 더 나아가 올해는 데모데이 형식의 본선 심사를 통해 참여기업들에게 사업화 자금은 물론 투자유치의 기회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지적재산권 출원과 각종 인증 취득비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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