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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구의원 베스트 간부공무원
기사입력  2024/01/23 [19:49] 최종편집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구의원 및 베스트 간부공무원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구의원 베스트 간부공무원

관악구 공무원노조 직원 설문조사 통해 ‘베스트-워스트’ 구의원 및 간부공무원 선정

베스트 구의원 임춘수, 민영진, 주무열 의원 선정...베스트 4급 공무원 유미경, 하용배

 

관악구 공무원노조가 제9대 관악구의회 의원들에 대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베스트 구의원으로 임춘수 의원, 민영진 의원, 주무열 의원을 각각 선정했다.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공무원 인격 존중, 합리적 의정활동이 베스트 의원으로 추천된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베스트 의원으로 추천된 의원들은 공통적으로 공무원과의 소통이 원활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국공무원노조 관악구지부는 갑질행위 근절과 노동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12월 6일(수)부터 20일(수)까지 구의원과 구청 5급 이상 간부에 대한 ‘베스트-워스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관악구의회에서는 베스트 구의원 3명, 상임위원회별 베스트 3명, 워스트 구의원 2명이 선정되었다. 관악구청에서는 베스트 간부로 4급 2명, 5급 5명이 선정되고, 워스트 간부 2명이 선정되었다.

 

 

관악구의회 상임위원회별 베스트 의원으로는 행정재경위원회 이종윤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주무열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정현일 의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3인 모두 ‘합리적 의정활동’과 ‘대화 상대방에 대한 인격존중’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다.

 

 

워스트 구의원 2명은 의정활동 방향에서 공무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의원 중 한명은 권위적인 태도와 소모적인 논쟁, 대화 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 등이 선정 이유로 나타났다. 다른 의원은 권위적 태도, 보복성 자료제출 요구, 무리한 민원처리 요구, 소통의 어려움 등이 워스트 의원 선정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4급에서는 유미경 국장, 하용배 국장이 선정되었다. 5급에서는 임채용 과장(1월 1일자 4급 승진), 박영길 과장, 소은미 과장, 김승원 과장, 고복희 과장이 선정되었다.

 

 

베스트로 선정된 간부들은 합리적인 일처리와 상대에 대한 인격존중, 부하직원 배려, 소통 등이 베스트 간부로 추천된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워스트 간부로 선정된 2명 간부 중 한명은 무리한 보고서 작업, 긴 회의시간, 과잉 업무추진, 과도한 자료요구, 권위적이고 모욕적인 언사가 원인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간부는 정치적 판단 우선, 주말야간 업무지시, 업무추진비 사용과 근무평가 독단적 권위적인 태도 등이 워스트 간부로 선정된 이유로 지목되었다.

 

 

한편, 관악구 공무원노조는 지난 2003년부터 구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발표하여 왔으며, 지난 2021년에는 베스트 구의원과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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