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전단지 ZERO 특별 선언식’ 개최
관악구가 지난 10월 12일(목) 구청 광장과 샤로수길 일대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전단지 제로(ZERO) 특별 선언식’을 개최하고,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선언식에는 전단을 줍는 모임인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불법 전단 배포 업소 검거를 위해 힘쓰는 경찰도 참여하는 등 민·관·경이 불법 전단 제로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단지 내 적혀있는 번호 연결을 차단하고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전단지 제로(ZERO)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특별선언을 시작으로 불법 전단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돌입한다. 단속 중 적발된 업소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거된 전단지의 번호는 자동경고발신으로 철저히 사전 차단한다.
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불법광고물 단속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민·관·경 합동 점검 활동을 전개하며 불법 전단지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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