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돌봄SOS센터 서비스 사업 운영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의 성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특히 공급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바뀌어가는 복지 패러다임을 구현하며 고립 위기 주민을 위한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 사업’과 자활 의지가 있는 노숙인을 지원하는 ‘희망리본 프로젝트 사업’ 등 공공보건복지서비스를 선도하는 행정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고독사 고위험 주민 위기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부하였고, 전입·사망신고서 양식에 복지상담 동의여부를 묻는 ‘전입·사망신고서 활용 위기가정 발굴 사업’을 추진하여 서울시 전체 자치구로 확대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정헤 기자
재창간 4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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