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신건강강좌 분기별 개최
관악구가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18 정신건강강좌’를 지난 4월 11일(수) 개최한 것에 이어 오는 6월 4일(월) 2분기 강좌를 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2016년 통계에 따르면 관악구민 스트레스 인지율은 31.6%로 서울시(29.1%)와전국(27.9%) 평균보다 높고 자살 사망률도 인구 10만 명당 27.8명으로 서울시(23명)와 전국(25.6명) 평균보다 높다. 이는 취업, 불안정한 고용, 실업, 사회적 고립감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은 20,30대와 1인 가구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구는 ▶1분기 이우경 심리학 박사의 ‘심리검사를 통해 본 내 마음 알기와 마음챙김’ 강좌에 이어 ▶6월 4일 2분기 강좌는 노재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아동·청소년 우울증의 원인과 대책’, ▶9월 18일 3분기 강좌는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장의 ‘웃는 엄마, 행복한 아이’, ▶10월 25일 4분기 강좌에는 정지선 심리상담사의 ‘비폭력 대화’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선착순 마감이며 20세 이상 60세 미만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02-879-4911)
김정혜 기자
재창간 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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