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관내 하수관로 전체 설치 및 개량 요구
하수관로 설치 및 관리 비용 배분 개선 촉구 건의안 원안가결
송도호 의원(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이 대표발의하고 22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하수관로 설치 및 관리 비용 배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지난 9월 28일(수) 제3차 본회의에서 제안돼 원안 가결되었다.
송도호 의원은 22명 의원과 공동으로 건의안을 통해 “하수도 사용료는 서울특별시에서 받는데 내경 900㎜ 미만 또는 통수 단면적 0.7㎡ 미만 하수관로의 설치·개량·수선 및 유지관리비는 구청장이 부담하는 비용으로 한 것은 형평성에맞지 않으므로「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등의 개정을 통하여 하수관로 전체의 설치 및 개량은서울특별시장이 하고, 유지·관리는 구청장이 하도록 자치법규를 조속히 정비하라”고 서울시에 요구했다.
또한, “이상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무계획적인 개발에 의하여 기존 하수시설이 불량하고 노후화 되어 있는 지역에 대하여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하수종합 정비계획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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