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청소년 공학캠프, 2박 3일 단기 집중형 프로그램
관악구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손잡고 오는 8월 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숙박하며 진행되는 단기 집중형으로 서울대 공대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청소년 공학 캠프’를 연다.
‘청소년 공학 캠프’는 미래 과학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공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학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수료 학생은 캠프 수료증과 서울대 공대 명예 학생증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학생을 선정해 서울대 공대학장상을 수여한다.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자연계열 2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7월 7일(목)까지 구청 또는 서울대 공과대학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에 기재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공학에 대한 관심도,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교육사업과☎879-5681)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6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