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페라 발레 ‘모차르트의 바스티앙’ 6월 30일 공연
관악문화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예술적이고 창의적 작품
관악구가 오는 6월 30일(목) 오후 1시 30분과 7시 두 차례 관악문화관 공연장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뮤페라 발레 ‘모차르트의 바스티앙’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모짜르트가 12세에 처음으로 작곡한 오페라 ‘바스티엥 & 바스티엔느’를 발레뮤지컬 형태로 편곡해 재탄생한 작품으로 기존의 오페라에 발레와 연극을 더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다.
전문 공연단체인 ‘댄스시어터샤하르’ 12명의 단원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과 노래뿐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로 마련된 다양한 무대효과에 발레의 아름다운 몸짓을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공연은 관내 22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단체관람하며, 오후 7시 공연은 아동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객석나눔과 관내 초등학생 및 초등학생을 동반한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6월 24일까지 문화체육과(☎879-5603)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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