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평생학습관 봄학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중
주민요구 반영 ‘밴드체조’, ‘정리수납전문가 양성반’ 등 자격증반 확대
관악구가 5세 아이부터 학생, 주부,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6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6년 봄학기 평생학습관’ 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봄학기에는 지난해 구의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평가 여론조사결과 건강체육과 전문가자격증에 대한 요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 ‘밴드체조’, ‘정리수납전문가 양성반’ 등을 신설했다. 또햔, ‘초등수학지도사 양성과정’, ‘종이접기영재지도사 자격증대비반’, ‘토탈공예 지도사 대비반’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자격증반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역사 강좌로 ‘한국사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기’, ‘옛이야기로 배우는 우리역사’가 운영되며, 어르신, 주부 등에게 인기가 많은 ‘생활 속의 인터넷’, ‘컴퓨터 입문’, ‘내 컴퓨터 200% 활용하기’, ‘포토샵 기본’, ‘디지털 사진 동영상 정복하기’ 등 기초부터 중·고급과정의 컴퓨터강좌도 마련됐다.
이번 봄학기는 3월 2일 개강하며 유료강좌는 3만원에서 6만원으로 3개월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주민은 50% 할인된다.
2월 15일부터 관악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고 있으며, 기존 수강생이 아닌 경우에는 신청 전 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회원카드를 발급 받아야한다.
(평생학습관: ☎879-5679)
김정혜 기자
재창간 2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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