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관악갑 여성위원회 봉사단 ‘새여봉’
메르스 극복을 위한 행운동 청소봉사 및 단체 장보기 행사 실시
새정치민주연합 관악갑지역위원회(위원장 유기홍) 소속 여성위원회(위원장 곽광자) 봉사단, 일명 ‘새여봉’이 주말인 지난 6월 27일(토) 아침 8시 행운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운동 청소봉사는 관악구가 2주 이상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메르스 안전지역’임을 홍보하고 매출 급감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오거리시장 등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약 50여 명의 새여봉 회원들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구의원들은 관악프라자를 중심으로 행운동 일대를 청소하며 약 200리터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메르스 극복을 위한 새여봉의 봉사활동에 오거리 시장 상인들은 반가움을 표시했다.
오거리시장의 한 과일가게 상인은 “거의 한 달 동안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없었다”며 “이렇게 찾아주니 이제 정말 메르스 사태가 끝났다는 게 실감나고 새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관악갑위원장 유기홍 국회의원은 “관악구와 행운동은 이제 메르스 안전지역”이라며 “지역주민들께서는 장보기와 외출 등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도 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관악갑지역위는 이날 청소 이후 오거리시장 단체 장보기 행사와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잇따라 개최하며 주민을 안심시키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적극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관악갑지역위원회
재창간 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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