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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자전거종합센터’ 1년 362일 문 열어 인기
관악구자전거연합회 철저한 관리와 대민서비스로 호평 받아
기사입력  2015/03/09 [19:43] 최종편집   
▲새로 구입하여 교체한 자전거

관악구 ‘자전거종합센터’ 1년 362일 문 열어 인기
관악구자전거연합회 철저한 관리와 대민서비스로 호평 받아 


관악구 ‘자전거종합센터’가 1년 365일 중 설날과 추석 당일, 노동절 3일만 제외하고 362일간 한결같이 문을 열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가운데 8개 지역에 설치된 ‘자전거종합센터’ 대부분이 12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에 문을 닫고 있어서 인접한 동작구 등 타 지역 주민들이 관악구 ‘자전거종합센터’까지 원정을 와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구자전거연합회가 관악구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종합센터’는 자전거 매니아들이 직접 관리를 맡고 있어서 자전거 정비를 직접 하고, 자전거 사용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자전거 관리와 대민 서비스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 

 
관악구자전거연합회 안기정 회장은 “금년에는 춥지 않아 1~2월 매달 1천대 이상씩 자전가가 대여되었다”며 “구민들이 겨울에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타 지역과 달리 동절기는 물론 1년 중 3일만 빼고 매일 문을 열어 대민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기정 회장은 “다른 지역은 공익 출신들이 관리를 맡는 경우가 많지만 관악구는 자전거 매니아들이 관리를 맡고 있어서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웬만한 고장은 직접 수리하고, 자전거 타는 요령까지 교육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악구 ‘자전거종합센터’는 자체적으로 관리가 잘되는 것과 함께 바로 옆에 위치한 ‘자전거수리센터’가 부품값만 받고 무료로 수리를 맡고 있어서 타 지역과 달리 보유자전거 100%가 가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기정 회장은 “대여하는 자전거는 자전거 1대 당 하루에 5명 이상이 타기 때문에 2년 동안 사용하면 일반가정의 20년 사용에 해당될 정도로 노화가 쉽게 된다”며 “동작구는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하지 않아 50% 정도 서 있지만 관악구는 수리센터가 옆에 있어서 계속 수리하며 사용하기 때문에 100% 전부 가동된다”고 설명했다.


안 회장은 “관악구 자전거는 경기형과 일반형의 중간형으로 만들어져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하이브리드자전거로 대당 33만 5천 원 하는 고가라 인기가 높다”며 “자전거종합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총 70대 자전거 중 올해는 20대를 구입해 새 자전거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림역 도림천변에 위치한 관악구 자전거종합센터는 지난 2012년 10월 시비 2억 5천만 원, 구비 1억 2천만 원 등 총 3억 7천만 원이 투입돼 설치되었으며 2년 4개월 동안 약 5만 명이 자전거를 이용할 정도로 관악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자전거종합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최대 9시간까지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는 대여서비스와 자전거 보관서비스를 맡고 있다.(☎879-6869)


이복열 기자

재창간 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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