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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놀이시설로 폐쇄된 어린이공원 6곳 정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해당 주민의견 최대한 반영해 설치
기사입력  2014/10/14 [13:09] 최종편집   

 

▲문을 연 놀이터에서 즐거워하는 아이들

 

불합격놀이시설로 폐쇄된 어린이공원 6곳 정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해당 주민의견 최대한 반영해 설치 

 

관악구가 낡고 오래돼 어린이들이 찾지 않는 공원을 재정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사업설명회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약 3개월간 공사기간을 거쳐 6개소의 안심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불합격놀이시설로 폐쇄된 공원의 놀이시설을 어린이들 공간으로 돌려주자는 주민의 제안으로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돼 시행하게 됐다.


청룡동 용담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은천, 인헌, 대협, 해바라기, 약수암어린이공원 총 6개소 정비를 마쳤으며, 조합놀이대, 사면미끄럼틀, 자가발전놀이시설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고무칩으로 포장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뒹굴며 뛰어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민의견을 반영해 휴게공간 조성 일환으로 등의자, 원형의자 등을 공원 곳곳에 설치했으며, 아이와 함께 공원에 온 부모, 어르신들이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물도 마련해 뒀다. 수목 5,000주도 공원 안팎에 심어 주민들이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야간에 인적이 드문 용담, 인헌, 대협 어린이공원 3개소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쓰레기무단투기 방지 및 각종 범죄에 대비토록 했다.


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모든 놀이시설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면서 “집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을 꾸며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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