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5개년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관악구가 지난 11월 14일 신림역 일대 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어 온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5개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년간의 관악르네상스의 성과와 사업효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출구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우수 점포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지난 2019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공모 선정으로 시작됐다.
구는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원동 상점가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신림역 일대 상권의 부흥과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그동안 ▲상권 인프라 조성 ▲상권 콘텐츠 개발 ▲상인 역량 강화로 대표되는 주요 전략과 20개 세부 사업을 마련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사업의 마지막 해를 맞아 ‘별빛신사리 르네상스 사업’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올해 5년 차 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권 관리기구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주관으로 내, 외부 전문가 8인과 함께 총 3차례 포럼을 개최했다. 구는 포럼을 통해 논의된 5개년 사업의 성과 분석 내용과 상권의 향후 성장 방안을 성과공유회를 통해 소개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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