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 예술 영재 51명 수료
관악구는 수료생 51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서울대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지난 11월 15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관악구가 서울대 미술대학과 함께하는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협동심과 인성을 겸비한 진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원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문화 예술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예술 실천 방법을 찾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철 서울대미술대학장을 비롯해 김형숙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장과 지도교수들이 제12기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은 “쉽지 않은 선발 과정을 거쳐 6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한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아이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63명의 수료생을배출하며 예술 영재 발굴과 으뜸 교육도시로의 도약에 힘쓰고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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