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시의원, 신림공영차고지 버스 진출입 램프 구조적 문제 해결
관악구 신림동에 건설 중인 신림공영차고지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호 시의원(관악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8일 신림공영차고지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림공영차고지는 버스 101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상 40대, 지하 1층에 6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총 부지 면적은 10,232㎡, 건축 연면적은 9,524㎡이며, 지하 2층에는 35,000㎥ 규모의 저류조를 설치하여 폭우 시 빗물을 저장하고, 도림천으로의 유입량을 조절함으로써 홍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림공영차고지 건설사업은 버스 차고지와 빗물 저류시설을 동시에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관악구 지역의 버스 운행 효율성을 높이고, 빗물 저류시설 건설로 도림천의 홍수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송 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버스 진출입램프의 안전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버스 기사들의 안전을 위해 램프의 곡선 반경을 조정하고, 시야를 확보하는 등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송도호 시의원은 “신림공영차고지는 2025년 12월 완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완공 후 관악구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호 시의원실
재창간 4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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