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시의원, 관악구 골목상권 활성화 1억 5천만원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왕정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2024년 관악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1억원과 서울시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5천만원으로 구성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은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상인 협력강화 ▲개별 역량강화 ▲마케팅 지원 ▲추가지원(사후관리)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 단합 워크숍 운영, 상인 맞춤형 컨설팅, 카드 프로모션, 상권 브랜딩 등이 있다.
서울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는 남현동 예술인마을에서 10월 25일(금)~26일(토)까지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남현동 야간음식축제인 '남예골야행'과 예술의 거리 대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왕정순 시의원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상인들의 경영 역량이 강화되고, 남현동 예술인마을의 특색 있는 문화와 예술 콘텐츠가 개발되어 더 많은 고객들이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정순 시의원실
재창간 4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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