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 참가자 모집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관악청년청 등에서 진로 설계 프로그램 운영
관악구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관악구청 별관 및 관악청년청에서 맞춤형 진로 상담 프로그램인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운영한다.
‘토닥토닥 교실’은 청년 취업난이 심화됨에 따라 늘어나는 니트족(NEET, 구직단념자) 비율과 이로 인한 진로 불안, 번아웃 증후군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관악구 내 청년 인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인 맞춤형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대면 워크숍과 1:1 개인 상담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U&I 성격유형 검사와 진로 직업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진로 성향을 진단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1 맞춤형 코칭을 통해 청년들은 개인별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장기적인 진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지원을 받는다.
‘토닥토닥 교실’은 관악구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참여자 모집 중이며 50명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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