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음식점 34개소 주방 환기시설 개선 지원
면적 100㎡ 이하, 영업신고일 1년 이상 경과한 음식점 대상 최대 100만 원 지원
관악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만들기 위해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주방 환기시설 교체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식당 조리장 내부의 노후화된 주방 환기시설을 개선하여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마련되었다.
지난 4월 관악구 내 소규모 일반음식점을대상으로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철저한 현장 조사를 거쳐 총 34개 업소를 선정했다. 노후화와 오염이 심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의 ‘교체 비용’과 기름때 제거 등 ‘청소비용’ 등 업소별 최대 100만 원의 비용을 지원했다.
한편, 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자치구 식품 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올해도 구민의 건강과 밀접한 식품 위생 분야의 우수한 정책을 실천하며 선진 외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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