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 입주기업 소개 지상인터뷰 : 주식회사 ‘쿳션’(대표 이민석)
로봇 어플리케이션 전문 개발 벤처기업 <쿳션>
▶창업하게 된 이유와 기업소개 그리고 앞으로 기업 운영 계획은?
▷‘쿳션’ 대표이사 이민석 본인은 이번이 세 번째 사업입니다. 첫 사업으로 작은 성공도 해보고 두 번째 사업으로 큰 실패도 해보았지만 사업 실패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2년 전에 재도전성공패키지를 통해 다시 한 번 로봇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젊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정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젊은 기업가들은 도전적이고 신문화에 대해 감각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20년 넘는 사업 경험을 통해 경제적 흐름을 파악할 능력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기업가 정신을 갖추지는 못한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험을 갖춘 기업가로서 앞으로 더욱 대중화될 로봇 사업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일어서 세계를 리드하는 로봇 어플리케이션 기업을 만들고자 ‘쿳션’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주식회사 ‘쿳션’은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벤처기업입니다. 현재 여러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과 로봇 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식업을 위한 조리로봇과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다양한 프렌차이즈 업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구인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위한 다양한 로봇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앞으로 5년 안에 기업공개 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해외로 진출하여 우리나라가 IT뿐만이 아니라 로봇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기술 국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기업의 이윤을 바탕으로 저와 같이 창업을 위해 도전하는 기업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이 성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사회에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관악S밸리 입주 소감과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면 이유는?
▷입주하고 나서 시설설비가 깔끔하고 대중교통이 원활하여 만족스럽게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 및 투자 관련 세미나가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주기간 만료 후 관악구에 정착할 계획 등 앞으로 계획은?
▷저는 대학교와 대학원을 관악에서 나와서 관악구에 대한 감정이 남다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악구에 정착할 지에 대한 계획은 아직 불투명하지만, 향후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착하여 관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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