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자원봉사센터, 빗물받이 청소 활동 전개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9일(목) 호우 피해 예방 및 악취 원인 제거를 위해 ‘안녕, 빗물받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동 캠프장 및 활동가 등 100여 명이 관악구청 광장에 집결한 가운데 각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서울대입구역 주변 샤로수길을 센터 직원 안내에 따라 이동하며 빗물받이에 쌓여있던 담배꽁초와 여러 종류의 쓰레기를 제거했다. 또한, 빗물받이 쓰레기 투기 금지를 위한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김연숙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빗물받이 청소 활동이 태풍 등으로 야기되는 호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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