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참가팀 9월 20일까지 모집
전국 청소년 음악·댄스 동아리 대상 모집, 10팀 선정해 청아즐 무대에서 본선경연
관악구가 전국 12~18세 청소년 음악·댄스 분야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4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참가팀을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영상 심사를 거쳐 음악 5팀, 댄스 5팀 등 본선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경연은 10월 26일(토) 관악구 청소년 축제 ‘청아즐’의 축제 장소인 낙성대공원 무대에서 치를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펼치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홍보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 작성 후 예선 심사용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본선 수상자는 대상 100만원을 비롯한 소정의 상금이 제공되며, 제3회 관악구 청소년 축제 ‘청아즐’의 메인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관악구 청소년 축제 ‘청아즐’은 ‘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준말로, 지난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과 협약하여 ‘청아즐’을 공동개최한다. 축제는 10월 25일(금)과 26일(토) 이틀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구는 글로벌 스타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 댄스크루 ‘프라우드먼’의 축하 공연 등으로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02-879-5662)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