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까지 신진예술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관악문화재단이 잠재력 있는 신진예술인 발굴과 창작활동 독려를 위해 신진예술인 지원사업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4’ 참여자를 오는 8월 14일(수)까지 모집한다.
올해 시즌4를 맞은 ‘관희씨를 찾습니다’는 ‘관악예술 희망 씨앗’의 줄임말로 매년 신청 예술인이 증가하는 등 관악구 대표 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전 분야(문학, 시각, 공연, 다원, 대중, 기타)이며 지원 자격은 ①관악구 거주, 재학, 졸업, 재직, 소속의 39세 이하의 신진예술인이면서 ②창작물을 1건 이상 발표한 경험이 있는 예술인(단체)이다. 단체의 경우 대표자를 포함한 구성원의 50% 이상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창작 및 발표 활동비 지원과 예술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참여, 메이킹 영상 제작, 작품 및 발표회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오는 11월에는 계획한 작품을 관악구 내에서 발표해야 한다.
올해는 신진예술인을 위한 역량 강화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다. 전문가 비평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 추가되고, 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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