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신청받아 500여명 ‘안심장비 4종세트’ 지원
관악구가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 500여명에게 위험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안심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청을 받는다.
구는 지난해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 안심장비 4종세트로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인종’ ▲외출 시에도 휴대폰으로 집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외부 침입과 문 열림을 방지할 수 있는 ‘현관문 안전장치’ ▲호루라기, 경광등 기능이 있어 위급상황 시 사용 가능한 ‘경찰용 호루라기’ 등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범죄취약 1인가구 약 500여 가구이다. 전세환산가액 등의 기준을 폐지하여 지급 대상 범위를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신청 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 신청 안내’ 게시글에서 필요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gawomen3@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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