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떡국용 쌀떡 나눔’ 행사
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장열)가 설날을 맞아 혼자 계신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난 2월 4일(목) 자체 기금으로 ‘설맞이 떡국용 쌀떡 나눔’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열 위원장과 최남준 난곡동장을 비롯하여 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120가정에 떡국용 쌀떡을 전달했다.
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사랑의 반찬전달, 기부문화 활성화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들을 펼쳐갈 예정으로 햇미역과 다시마 등의 판매를 통해 협의체 복지사업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장열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설을 맞아 이웃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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