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시의원,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 특별위원 위촉돼
임만균 서울시의원, “지역균형 발전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관악구 제3선거구 출신인 임만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지역을 대표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임만균 시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지역 균형발전 정부정책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 임 시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서울시민과 자치구를 대변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국가균형발전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아울러 국가균형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약 10.7조 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만균 시의원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지방분권 실현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지방분권에 기반을 둔 지역균형발전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원은 공인노무사 출신으로 제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본부 특보와 특보단 노동특보를 맡았고,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부소장을 지냈다.
임만균 의원은 또한 지난 2018년 7월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입성해 전반기에는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연속으로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 소속돼 천만 서울시민의 도시계획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임만균 시의원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의관리대상 건축물’을 자치구 단위에서 관리점검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2년 6개월간 10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가결시켰다.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는 서울시민 생활과 밀접한 빈집 정비,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90%에 달하는 도시재생사업 현장 비정규직의 4대보험 미가입률을 밝혀내고, 원룸·오피스텔의 과다한 관리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합건물법 개정을 촉구하는 등 민생에 최우선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2018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9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 수상을 비롯해 2019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수상, 대한불교 조계종 표창패 등을 수상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7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