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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도시농업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열려
관내 최대 규모인 1만 5천㎡에 친환경 텃밭, 경작체험원, 양봉장, 숲속 둘레길 등 조성
기사입력  2018/05/28 [18:55] 최종편집   

 

▲시삽 장면


관악 도시농업공원조성공사 착공식 열려

관내 최대 규모인 15친환경 텃밭, 경작체험원, 양봉장, 숲속 둘레길 등 조성

 

삼성산주공·신림주공아파트로 둘러싸인 신림동 산86-7일대 15000규모의 부지에서 지난 515() 오전 1030관악 도시농업공원조성공사 착공식이 개최되었다.

관악 도시농업공원은 삼성산주공아파트, 신림주공아파트와 인접하고, 공원입구에 광신고등학교를 비롯해 광신중학교, 합실어린이집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구민들의 산책이나, 학생들의 경작체험, 양봉교육, 텃밭가꾸기 등을 위한 최적의 접근성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서 공원녹지과 류래호 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20151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20155월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고, 20167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토지보상을 진행하여 1단계 보상을 완료하고 2단계 보상 중에 있다, “도시농업공원에는 친환경 양봉장을 비롯해 숲속둘레길, 다목적 잔디마당 등을 조성해 구민 여가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문화 명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종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에 도시농업공원을 만들겠다는 구상 이후 3년이 지났다, “서울시로부터 시비를 가져오는데 힘들었고, 문중땅이라 보상문제가 많이 힘들어 완전 합의를 못하고 도시계획법에 의거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이곳에 구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도시농업공원을 확정하고, 이 건너 언덕까지 전부 추진하는 것으로 장기계획을 잡고 있다, “친환경텃밭을 비롯해 농가주택을 재현하고, 논과 밭도 만들고, 양봉장도 만들고, 양봉교육도 하고, 아이들이 직접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하는 등 도시농업공원 조성의 궁극적 목표는 우리 지역사회의 공동체가 복원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 도시농업공원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친환경 텃밭, 허브정원 등의 도시농업시설 뿐 아니라 휴양시설, 녹지경관 등 쾌적한 농업공원이 조성된다.

도시농업공원은 텃밭 이용 주민들만 아니라 경작 체험원, 양봉 교육장, 농활을 엿볼 수 있는 농가주택 등 텃밭을 가꾸지 않는 주민들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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