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동 주민들, 경찰과 여성안심 귀갓길 합동순찰
서울관악경찰서 남현파출소(소장 박종화)에서는 남현동 주민단체들과 함께 지난 4월 10일(화) 오후 8시 남현파출소에 모여 간담회를 가진 뒤 남현동 먹자골목과 여성안심 귀갓길 일대를 합동 순찰했다.
이날 남현동 자율방범대(대장 유종기),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정지행),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용문), 통합방위협의회(회장 김종호) 등 주민단체 회원들은 골목길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비상벨을 직접 눌러보고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남현동을 위해 합동순찰에 참여했다.
이번 합동순찰 활동은 경찰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남현동먹자골목 일대에서 불법 전단지 살포행위등을 예방하고 여성안심 귀갓길을 직접 순찰해 봄으로써 경찰 활동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등 마을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경찰은 앞으로 외부활동이 많은 10월까지 주민들과 함께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이러한 합동순찰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현파출소 재창간 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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