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물병원’ 행사 펼쳐
관악구가 지난 4월 8일(일) 오후 1시부터 도림천 수변무대 앞에서 경제적 사정 등으로 동물병원을 자주 가지 못하는 반려동물에게 의료혜택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병원’ 행사를 펼쳤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지난해까지 총 14회, 약 850두의 반려동물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찾아가는 동물병원’에는 동물병원 수의사, 애견미용사, 영양상담사, 관악구 동물보호센터, 길고양이보호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무료 간이검진, 위생미용, 영양상담, 행동상담(예절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에티켓 코너, 길고양이 인식개선 홍보 부스와 캐리커쳐 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렸으며, 동물매개치료 체험, 유기견 입양코너, 동물 등록, 인식표 손수 만들기, 동물민원상담과 홍보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한 코너도 마련했다.(반려동물팀☎02-879-5796)
김정혜 기자 재창간 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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