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찬 예비후보, 상인대표들과 간담회
정경찬 더불어민주당 관악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4월 4일(수) 오후 4시 관악구 위버폴리스 선거사무소에서 난곡동 상인대표들(박경주 상인회장 외 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 시간 동안 이루어진 간담회는 정 예비후보의 8대 공약 중 제1공약인 ‘골목상권을 살리겠다’를 들은 상인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박경주 난곡상인회장은 “우리 모두는 난곡동에서만 수십 년 동안 상업을 해왔기에 누구보다도 이 지역을 잘 알고 있다”면서 “죽어가고 있는 난곡동 골목상권의 증인들이다. 난곡동 상인들을 대표해서 발언하는 자리인 만큼 현실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얘기해주길 바란다”며 간담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작년 12월 관악구 부구청장을 사임할 때까지 관악에서만 15년 이상을 근무했다”면서 “그러면서 골목상권을 살리지 않으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관악은 대규모 회사가 하나도 없는 주거지역이기에 더욱 그렇다.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경찬 예비후보는 “난곡동과 난향동은 도시재생사업이 발주돼 작년부터 5년간 100억이 투입된다”면서 “도시재생사업은 새 정부의 과제로 5년간 50조가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쇠퇴하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관악에는 구도심과 골목이 많아 도시재생활성화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경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재창간 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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