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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노래모임 ‘관악을 여는 사람들’
기사입력  2018/03/26 [15:27] 최종편집   

 

▲공연장면


동네 사람들의
노래모임 관악을 여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관악을 여는 사람들(이하 관여사)입니다. 저희 이름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관악구에 유일무이한, 동네에서 살고 일하는 사람들의 노래모임입니다. 좀 거창하지만 관악을 연다라는 표현은 진보적인 가치를 갖고 있는 활동가와 주민들이 노래를 통해 소통하는 것이라고 감히 이야기해봅니다.

2011년 겨울, 동네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당시에는 그저 노래가 좋아서모였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오래 하다보면 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여전히 그저 노래가 좋아서 모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햇수로 7, 꽉 채운 6년이네요.

노래모임이라고 하면 우선 노래실력을 생각하실 텐데요. 24명 관여사 단원 중에서 2%는 단연코 실력자가 맞습니다. 하지만 80% 단원은 보통의 실력을, 18%의 단원은 정말 노래를 사랑하는 단원들입니다.

저희 활동은 공연입니다. 주로 관악구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하는 집회나 단체의 각종 행사, 동네 축제 및 바자회 등에서 공연을 합니다. 이때에는 공연의 내용과 분위기에 맞춰 곡목을 선정하여 1~3곡정도 부르지요. 대략적으로 1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년에 한 번 씩 정기공연을 합니다.

▲세월호 추모공연 장면

 

크고 작은 공연들을 위해, 저희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합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 1회 모이고 있습니다. 공간은 삼성동에 있는 성림교회에서 하는데요, 교회에서 지역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무료로 공간을 빌려주셨어요. 그리고 정기적으로 MT를 갑니다. MT를 통해 응집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곤 하지요.

관여사 사람들은 광우병 사건, 한남운수 정비사 해고사건, 관악구의 올바른 의정활동 촉구, 2014년 세월호, 2016년 박근혜 탄핵 등 크고 작은 지역의 일들에 참여해 한 발짝 나오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게 하는 방법 중에 노래만큼 좋은 수단은 또 없으니까요.

 

▲ 정두영  단장

 

정두영/ 관악을 여는 사람들 단장
재창간 307호 

 

 

4회 관악을여는사람들 공연 안내

󰋯일시 : 2018331일 토요일 오후 2

󰋯장소 : 관악청소년회관 (대학동)

관악을여는사람들 신입단원 공개모집

󰋯현구성원 : 20~ 50대 다양

󰋯정기모임 : 매주 목요일 오후 730

󰋯모임장소 : 삼성동 성림교회 1

󰋯월 회비 : 1만원

문의 및 가입 : 010-6223-7689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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