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산책 에티켓 집중 홍보 4월 4일까지 도림천에서
관악구가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5일(월)부터 오는 4월 4일(수)까지 오후 2시~6시 도림천 수변무대 앞에서 반려동물 산책 에티켓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2월 22일 강화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 시 견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및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관악구 명소인 도림천은 평소 많은 주민들과 반려견이 즐겨 찾는 산책공간으로구는 도림천 수변무대 앞에 천막부스 1개동을 설치해 반려견 등록, 목줄착용, 인식표 부착, 맹견 입마개 착용 등 산책 에티켓을 알린다.
이번 홍보는 주민 동물보호 지킴이인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이 참여해 민과 관이 함께 한 홍보로 구는 지난 2월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기존 12명에서 22명으로 확대 위촉해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경제과 반려동물팀 ☎879-5796)
김정혜 기자
재창간 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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