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국회의원, 바른정당 대표 연설
오신환 국회의원(바른정당, 관악을)은 지난 2월 5일(월)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 앞서 바른정당 원내대표 자격으로 대표 연설을 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수구 보수와 낡은 진보로 얼룩져온 양당체제에 대해 비판하면서 이를 탈피해서 미래를 향한 ‘통합과 개혁정치’를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원내대표는 “지난 1월 24일 바른정당이 첫돌을 맞았고 그 1년은 한국의 역대보수정당에 따라다녔던 특권과 이익공동체라는 낙인을 도려내고 가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정치실험이었다”며 “개혁보수의 부활을 바라는 국민들에게 확신을 심어주지는 못했지만 보수의 참된 가치를 지키고 바른 민생정치를 이루겠다는 신념은 더욱 강해졌다”고 강조했다.
오신환 대표는 “이러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국민의당과 정치공학적 통합이 아닌 가치의 통합을 통해 미래를 위한 화합과 개혁의 정치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이는 ‘정의로운 나라, 따뜻한 공동체’의 기치 아래 우리 정치사에 없었던 새로운 정당을 만드는 또 다른 정치 실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신환 국회의원실 재창간 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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