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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 본격 추진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 자문위원회 발족해 각계각층 의견 반영 각계각층 의견 반영 수렴
기사입력  2018/02/08 [15:55] 최종편집   

 

▲신사동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 대상부지

■2018년도 관악구 역점사업(1) : 패밀리 퍼스트 관악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 본격 추진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 자문위원회 발족해 각계각층 의견 반영

 

관악구가 오는 20204월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는 가족문화복지센터건립이 지난 126일 자문위원회 발족으로 본격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구청 가정복지과 유미경 과장은 장애인복지관 건립 당시 전문가와 입주기관 등 민간 자문위원이 설계과정에서부터 참여하면서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문제점이나 민원이 발생되지 않았다, “이번에 추진하는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 과정에도 입주기관인 육아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민간인위원과 전문가를 자문위원회에 대거 영입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은 2018년도 역점사업인 패밀리 퍼스트 관악의 대표사업답게 구청장이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구의원 2, 민간분야 위원 5, 건축전문가 3, 유관기관장 1, 타시설관계자 1명 등 총 18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유미경 과장은 지난 12월 부지매매계약이 체결되었고, 2월부터 설계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지난 126일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 결과에 따라 210일에는 우수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전체 자문위원들이 중구의 여성플라자와 송파구의 여성회관, 어린이문화회관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문위원회 다양한 의견

 

지난해 9월 우여곡절 끝에 관악구의회를 통과한 관악구가족문화복지센터 건립계획에 따르면 구비 236억 원을 투입해 난곡사거리 신사동 소재 1,019제곱미터 대지에 지하2, 지상6층으로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2층 수영장 지하1층 어린이 공연장 지상1층 공동육아나눔터, 키즈맘카페, 스낵바, 영유아 휴게시설 지상2층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관, 영유아도서관, 수유실 지상3층 육아프로그램실, 육아종합지원센터, 심리치료실 지상4층 일반프로그램실, 사무실, 상담실 지상5층 여성교실 세미나실, 여성교실 프로그램실 지상6층 공동 세미나실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126일에 진행된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아이들과 편안하게 도시락을 싸와서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신사동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등 주민위원들의 의견도 있었고, 관악구의회 부의장인 주순자 위원은 키즈카페는 공공시설만 아니라 민간인 시설도 사례로 참조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쟁점이 되었던 3층 추가 건립 적정 주차면수 확보 수영장 설치 여부 등이 앞으로 논의될 과제가 되었다.

위원으로 참석한 중구의 육아지원센터 관계자 중구의 경우 기계식 주차시설은 계속 고장이 나고, 주차면수가 적어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만큼 지하를 더 파서 주차면수를 넉넉히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에 땅을 못파면 건축 후에는 어렵다며 지하2층에서 지하3층으로 확장하자는 의견에 힘을 실어주었다.

수영장 설치 가능여부 문제는 건축사들이 면적이 작아져 국제규격화로 만들기 어렵고, 건축시 기술적으로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제기해 검토사안이 되었다.

이에 따라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결과 주차장 확대 필요성이 공감을 얻고 있는 만큼 지하2층에서 지하3층으로 확장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그러나 수영장 재검토 문제는 국제규격화에 미치지 못한 규모라도 수영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긍정적인 검토가 요구된다.

한편, 2018년 구정 역점사업인 패밀리 퍼스트 관악은 지난해 7월 선포식 이후 각 부서에서 기획한 49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이 가운데 3건의 사업이 완료된 상태이고, 예산이 수반되는 16개의 사업이 올해 추진된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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