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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발굴 위해 주민등록 재등록자 전수조사
관악구, ‘지하방·옥탑방 전수조사’에 이은 복지사각지대 돌봄시스템 추가 가동
기사입력  2018/01/29 [15:56] 최종편집   

 

 

 

 

▲ 사전 안내문 부착장면


위기가정 발굴 위해 주민등록 재등록자 전수조사

관악구, ‘지하방·옥탑방 전수조사에 이은 복지사각지대 돌봄시스템 추가 가동

 

관악구가 옥탑방과 지하방 전수조사에 이어 또 한 번의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주민등록 재등록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이는 은둔형 1인가구를 포함한 지역에 숨어있는 위기가정을 신속히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생활이 어려운 1인 가구는 경제·법률·일자리 등 복합적인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와 재등록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구는 올해부터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분기별로 주민등록 재등록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구상이라며, “이번 조사는 20174분기(10~12) 주민등록 재등록 주민 2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1차로 방문에 대한 사전 안내문을 송부하고, 이후 약속된 일자에 맞춰 복지플래너가 해당 가정을 방문하며, 방문상담 결과 해당 가정에 실제적인 위기가 있다고 판단되면, 맞춤형 급여나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를 포함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가정의 위기가 복합적이고 장기간에 거쳐 해결해야 할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문제 해결역량 강화는 물론, 자립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만큼,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많은 위기가정이 발굴·지원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발굴채널을 확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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