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 한국형 실리콘벨리 최고 적정지역
관악구의회 권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대학교가 있는 관악구 대학동은 한국형 실리콘벨리를 조성할 수 있는 최고의 적정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권미성 의원은 “지난 12월 22일 관악구 대학동에 캠퍼스타운 거점공간으로 서울대학교 스타트업캠퍼스 ‘녹두.zip' 개소식이 있었다”며, “민·관·학이 협업하여 3년간 15억 원 서울시 예산이 집행되는 사업이며, 창업공간 구축, 창업지원, 멘토링, 실무교육 등을 통한 청년창업육성과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의 거점공간 조성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권 의원은 “지난 2016년 8월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이 동아일보와의 기자회견에서 한국형실리콘벨리를 관악구 대학동에 만들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며, “대학동에서 지금 시작된 서울대학교 캠퍼스 스타트업 ‘녹두zip’이 서림동에 들어설 청년드림센터와 함께 한국형 실리콘밸리 형성의 단초가 되어 4차산업의 선두기반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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