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보건소, ‘건강서울’ 7년 연속 수상
핵심 보건사업 성과 제고와 양질의 서비스로 만족도 개선과 삶의 질 향상해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2017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돼 보건사업 종합평가 부분에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및 기반조성, 지역사회 참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관리, 응급의료와 감염병 대응관리 등 5개 항목이 종합적으로 진단됐다.
이외에도, 정량평가 항목인 자살예방 관리 등 정신건강관리와 응급의료, 감염병 대비대응 및 감시체계, 결핵예방과 관리, 영유와 완전 접종률, 만 65세 폐렴구균 접종률 등 전분야 지표에서 배점된 점수의 최고점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평이다.
특히, 관악구는 1인 가구 증가추세에 발맞춘 ‘1인 가구 시대! 똑똑한 싱글의 똑똑한 밥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와 영양교육, 캠페인, 요식업 음식문화 개선 등 영양친화적인 건강식생활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환자 표준 교육,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힘썼고,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로 신체활동 활성화를 도왔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치매예방 관리, 금연사업 등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국가 암검진 수검율도 높여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와 기반도 만들었다.
김정혜기자 재창간 3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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