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국회의원, 금천경찰서 부지 활용방안 여론조사 실시
오신환 국회의원(바른정당, 관악을)이 우리리서치를 통해 지난 10월 23일, 24일 실시한 금천서 부지 활용 관련 여론조사에서 지역주민의 43.6%가 금천경찰서 부지에 문화‧체육 등 생활여가시설을 건립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조원동에 위치한 금천경찰서는 2019년 상반기 내로 이전될 예정으로 이로 인한 조원동 금천서 부지 활용에 대한 관악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복합체육시설은 22.7%, 문화예술복합센터는20.9% 등 생활여가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았고, 청소년・보육시설은 19.4%, 사회적기업과 주민공동체시설이 16.1%로 뒤를 이었다.
오신환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전문공연장과 수영장・필라테스・쿠킹룸 등 생활문화시설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이번 조사 결과를 전달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관악구 만 19세 이상 주민 1,200명에 대해 유・무선 ARS 조사(무선 66.8%, 유선 33.2% 비율)로 실시했으며 통계 보정은 2017년 5월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8%p다.
오신환 국회의원실 재창간 2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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