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관악구청장기 구민독서경진대회 개최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는 지난 11월 11일(토) 오후 3시 관악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겸 제16회 관악구청장기 구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해 김성식 국회의원, 관악구의회 구의원들과 새마을운동관악구지회 나남식 회장, 서울시새마을문고 최동옥 회장 등 새마을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제출된 200여 편의 작품을 독후감부문, 편지글부문, 운영부문으로 나누어 우수작품을 선발하였는데,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후감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초등부 김서현(당곡초 5), 중등부 선하은(구암중 1), 고등부 김하늘(문영여고 2), 일반부 최은경(삼성동)을 포함해 총 26명이 수상했다. 편지글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박재풍(사당초 1)을 포함한 7명이 수상했으며, 운영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인헌동 새마을문고(보물섬작은도서관)를 포함한 4개동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특별히 1년 동안 조직이 크게 활성화되고 문고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동 문고를 격려하기 위한 특별상부문으로 보라매동 새마을문고(다사랑작은도서관)가 수상하였다.
올해 심사를 맡은 동화작가 윤영선 심사위원은 “울림이 있는 글, 주인공의 삶이나 겪은 일이 나의 삶, 나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나의 생각이 글로 드러나는 작품을 중점으로 심사하였고 올해 특히 두드러지는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 이지영 회장은 “이번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겸 제16회 관악구청장기 구민독서경진대회가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생활화 정착과 독서를 통한 문화시민운동의 정착으로 선진시민의식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문별 최우수작은 새마을문고중앙회가 개최하는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 재창간 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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