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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현동 예술인마을 문화축제 한마당
“예술인 마을의 추억을 회상하며 마을의 향수를 찾아 떠나는 여정 두 번째”
기사입력  2017/10/19 [14:49] 최종편집   

 

 

▲남현동 문화축제에 MBC방송사의 취재장면

2회 남현동 예술인마을 문화축제 한마당

예술인 마을의 추억을 회상하며 마을의 향수를 찾아 떠나는 여정 두 번째

 

관악구 남현동 예술인마을사랑 네트워크(이하 남현마을사랑)는 지난 923()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현동 진입로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 2회 남현동 예술인마을 문화축제가 주민들과 등산객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의 묘미는 지역주민들과 MBC 방송이 함께 녹화방송(푸드나눔뱅크 20주년)을 진행하며 나눔 실천을 알아가는 뜻 깊은 축제가 되었는데 가수 공연, 푸드트럭 음식나눔, 퀴즈대회 등 한층 주민들의 호응과 열정을 이끌어 내는 축제가 되어 지역 어르신, 어린이 등 모든 가족들이 잔치가 되어버린 멋진 날이었다.

남현동 문화축제의 시작은 향수를 묻고(ask) 향수에 젖다(feel nostalgia)’를 테마로 지금은 이름만 남아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린 예술인 마을을 회상하며 그 후손들이 옛 기억에 남아있는 마을의 향수를 찾아 떠나는 긴 여정의 시작에 의미를 두었다.

이날 행사의 2부 핵심은 유종필 구청장과 플래쉬몹을 시작으로 한 공연문화 창출이었다.

비록, 전문 공연단이 아니지만 남현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발표하는 자리라 주민들의 호응과 큰 박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마을 동호회 댄스, 음악원의 클래식 향연, 7080 밴드, 어르신들의 민요, 국악 무대는 바로 우리가 예술인 마을의 후손이며 예술인 그 자체라는 커다란 자존감이 형성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이외에도, 남현동 성인 노래자랑대회를 진행하며 예심과 본선을 거쳐 동네 가수왕이 선발되고, 마을 동호회(야구, 학교, 병원) 단체들이 부스를 맡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활동도 인기를 끌었으며, 무엇보다 2017년 남현동 어린이 오목대장, 제기차기왕, 어머니 훌라후프 왕이 뽑혀 한 해 타이틀을 가져간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부스 활동으로 등 만들기, 보드게임교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학교 녹색어머니회에서 바자회와 지역마을단체들이 먹거리 부스를 열어 동네 어르신들과 가족 단위로 찾은 주민들에게 나눔을 베풀었다.

부청하(상록원) 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의 즐거움과 화려함, 더불어 나눔의 실천 이 두 가지가 어울어진 소중한 축제가 되었다, “해가 갈수록 축제에 참여하는 남현동 주민들이 열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함께 준비한 추진위원들과 향후 더욱 예술인 마을만의 아름다운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혜정 남현동장은 마을에 미술관, 잔디공원 등 예쁜 명소들이 있어 앞으로도 곳곳에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 행사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오늘 하루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며 남현동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남현마을사랑 네트워크 축제 추진위원회는 남현동 내 사회복지기관, 학교, 마을단체 동호회, 공공기관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마을 둘레길 만들기, 지역 욕구조사, 문화 캠페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대현 팀장/ 상록지역아동복지센터

재창간 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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