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동 ‘비상(飛商) 플리마켓’ 9월 23일 개최
관악구 보라매동에서는 오는 9월 23일(토) 오전 10시 당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장난감, 의류, 책, 먹거리 등을 직접 들고 나와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비상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보라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보라매 팔씨름 천하장사대회와 아이들에게 살고 있는 마을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을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동시에 진행한다.
아울러 먹거리 장터, 공연(버블쇼, 마술쇼, 삐에로 공연 등), 인절미 떡메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장에는 평소 주위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고, 복지정보를 안내해주는 복지상담부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토존도 설치·운영 예정이다.
보라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옥 위원장은 “나눔이 있는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한 동네에 거주하는 모든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그런 계기가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보라매동 주민센터 재창간 2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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