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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줄이기 ‘맑은공기 관악’ 1주년 평가
친환경 공용차량 확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신호등 설치 등
기사입력  2017/08/16 [13:34] 최종편집   

 

▲ 구청장 전용 전기차


미세먼지 줄이기 맑은공기 관악1주년 평가

친환경 공용차량 확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신호등 설치 등

 

관악구가 작년 71일 취임 6주년을 맞아 맑은공기 관악을 선포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에 앞장서 온 그동안의 성과표가 나왔다.

구는 맑은공기 관악을 선포하기에 앞서 지난해 527개 부서 74개 사업으로 구성된 초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표한 것에 이어 선포식 이후 친환경 공용차량 확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미세먼지 안심대기선 설치, 신속한 정보 전파를 위한 ()미세먼지 예경보제 운영 등 실천에 나섰다.

무엇보다 유종필 구청장이 먼저 관용차를 소형 전기차로 바꾸고 전기차 이용 활성화와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해 구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등에 전기차 충전시설 14기를 설치했고, 올해도 공동주택 단지 등 14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구청 앞 횡단보도에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인헌초 등 8개 초등학교와 봉천역, 롯데백화점 관악점 앞 횡단보도 등 총 10곳에 추가 설치 중에 있다.

신림사거리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생활 속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 주민 스스로 미세먼지로부터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1,700여 명의 주민들에게 경보 발령 시 ()미세먼지 문자를 발송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청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대기오염 주범인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과 공회전 단속, 무상점검 등에도 힘쓰고 있다배출가스 단속은 주 2회 이상 총 12,825대를, 공회전 단속은 주 3회 이상 총 522대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관 합동으로 비산먼지 발생지인 대형 공사장 1,235개소를 집중 점검 후, 위반 사업장 16개소에는 과태료 부과를, 5개소에는 고발조치 처분을 내렸고, 소규모 공사장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저감계획서 제출 등을 유도하여 자율 참여토록 독려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등 136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기설비 관리 상태와 실내공기 질 적정 여부 점검, 친환경 공용차량(18) 및 급속충전시설 확대, 도로 물청소와 분진흡입청소 확대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 시에는 16만원씩 총 279가구에 지원했으며,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총 423가구에는 시 보조금 외에 구 자체 예산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4개 업소에 직화구이 음식점 집진시설 설치비를 지원하였고, 올해도 5개 업소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고,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황사마스크 9,900매를 보급하기도 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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