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터널 신림고 체육관 앞 횡단보도 설치
오는 6월 중순부터 문성로 난곡터널 서측(신림고 체육관 앞)에 횡단보도 및 교통신호기가 설치·운행될 예정이다.
해당 도로는 난곡터널 입구에서부터 신림고 횡단보도까지 약 301m로 상당히 긴 거리라 버스정류장과 공원 이용객들의 무단횡단 사례가 빈번해 교통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왔다.
이에 오신환 국회의원(바른정당, 관악을)은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 관악구청, 관악경찰서, 서울경찰청, 남부도로사업소와 협의하여 난곡터널 입구부터 약 200m 지점에 ▲횡단보도 신설 ▲(차량/보행자)교통신호기 설치 ▲안전표지 설치 및 노면표시 통해 난곡터널 부근 보행자 교통안전 사업을 진행, 6월 말부터 시행 예정이다.
또한 시간당 610~670대의 교통량을 가지고 있는 도로의 교통흐름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으면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횡단보도의 위치 및 신호등 점멸시간을 신중히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 의원은 “관악구에는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악주민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및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교통이 안전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오신환 국회의원실
재창간 2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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