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시의회의 협치’ 포럼 개최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행정자치혁신연구 소위원회는 5월 30일(화) 서울시와 시의회의 협치를 주제로 소위원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허기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 김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최영진 교수(중앙대학교), 김태한 전문위원(행정자치위원회) 등이 참석하여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는 민선6기로 들어서면서 ‘협치’를 시정의 기조로 설정하고 ‘서울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동시에 ‘서울협치협의회’도 구성하며 협치를 강조하는 정책을 펼쳤다. 이에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협치활성화를 주제로 포럼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주제는 ‘진정한 의미의 협치와 협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김 의원과 허 의원이 차례로 주제 발표를 하고 논의하는 형식이었다.
허기회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협치를 위해 시와 시교육청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필수다”라며 “서울시 정책에 의회는 적극적인 개입으로 시민의 의사를 반영시키고, 예산편성 과정에도 실질적 참여를 해야 효과적인 재정 운영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허기회 시의원실
재창간 2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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