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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드디어 개관
기사입력  2017/06/13 [11:27] 최종편집   

 

▲ 제막식 장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위용 드러낸 개관식

 

이제 시작이다! 장애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편견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이 지난 525() 오전 10시 많은 내빈들과 구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유종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약은 했지만 2010년 막 취임해서 알아보니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불가능해 보였으나 첫발을 떼어놓으면 언제인가 가능하다리라는 생각으로 의회와 함께 조례를 제정해 기금을 30억 원 모으니 길이 보였다, “당초 반대민원을 예상해 신림뉴타운지역 부지를 선정했으나 재개발이 지연돼 3~4군데 타 부지를 알아보았으나 어려워 최종적으로 공공건물을 활용할 수밖에 없어 시설관리공단건물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유 청장은 장애인복지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직위공모제로 과장과 팀장을 선발했다, “먼저 장애인불편사항을 조사하여 45개 문제를 시정하고, 횡단보도 46개 신설을 비롯해 관악산 무장애등산로를 조성해 서울 타 자치구에서 따라할 정도로 장애인정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외부 전경

 

유종필 구청장은 이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은 구청장 직속으로 복지, 건축, 재난 등 전문가를 포함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자문위원 의견을 반영하고, 설계 전에 13개 타 복지관을 견학하여 벤치마킹한 것을 비롯해 위탁체를 선정하여 설계에 위탁체 입장을 반영하여 예산낭비를 막았다고 밝히고, “특히 조계종 소속 승가원 복지법인 위탁체는 25천만 원을 3개년동안 복지관 운영에 투자하기로 했고, 개관공사에도 1억 원을 희사했다고 소개했다.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관 사업비 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악구와 관악구의회가 노력한 결과 복지관을 완공해 개관하게 되었다, “이번 복지관 개관으로 장애인가족들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식 국민의당 관악갑 국회의원은 여러 사람들의 간절한 꿈과 소망이 모아진 결과라며, “좋은 시설이 만들어졌으니 잘 가꾸어 나가고, 이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든 분들이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복지관 내부 프로그램실

 

은준영 관악구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유종필 구청장의 결단으로 시작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은 비록 추진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성공적으로 건립되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복지관 운영을 맡은 위탁체 승가원의 성화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지역에서 네 번째로 많은 관악구 장애인들이 이제 편안하게 관내에서 복지관을 이용하게 되었다, “장애인단체협의회와 소통을 통해 지역중심, 현장중심의 장애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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