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상류 저류조’ 설치공사 완공 눈 앞
신언근 시의원, 서울대 정문 저류조 설치공사 현장 방문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도림천 상류 저류조 설치 공사’가 오는 5월 30일(화) 준공될 예정임에 따라 금년 우기철에는 서림동 등 이 지역 저지대에 위치한 주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신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5월 11일(목) ‘도림천 상류 저류조 설치 공사’의 일환인 서울대 정문 저류조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신언근 시의원은 서울대 정문 앞 저류조 내・외부 및 상부공간을 점검하여 공사 추진과정 중 보완할 점은 없는 지를 꼼꼼히 살피고, 현장점검 후, 우수 유입 시 낙엽 및 담배꽁초 등 각종 오물이 우수관로 및 저류조에 퇴적되는 것을 저감시킬 수 있는 시설이 다소 부족한 점을 지적하면서 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근원적 문제해결 차원에서 보완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인 도림천 상류 저류조 설치공사는 도림천 상류부에 저류조를 설치하여 집중호우 발생 시 도림천 하류 저지대 지역인 서림동 지역의 침수피해를 방지하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서울대 정문 앞 ‘도림천 상류 저류조’는 총 65,000㎥ 규모의 우수를 저류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총사업비 583억 원을 투자하여 2012년 1월 착공하였고 2017년 5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언근 시의원실
재창간 2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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