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재난관리실태 구민들에게 공개
최근 5년간 공시자료 현황 구청 누리집과 관악구보에 공시
관악구가 재난·안전관리분야 투자 현황 및 운영성과 등을 구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목) ‘2016년도 재난관리실태’를 관악구보와 관악구청 누리집에 공시했다.
재난관리실태’는 최근 5년간의 공시자료 현황을 알기 쉽게 수치․도표로 공개해 구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에 공시한 자료에는 집중호우로 일부 파손된 시설물의 복구현황, 특정관리대상시설 총 764개 지정관리사항, 도림천 시설 및 노후하수관 정비사업 등 재난방지시설 정비실적(216억 원), 재난관리기금의 사용과 적립현황 등의 내용을 담았다.
관악구는 2016년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안전 1등급을 받아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고, 지난 1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청 안전행정과 관계자는 “재난관리 실태를 공개하여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책임 행정을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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