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난곡예술창작소 달달한동네 주관 난곡지역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2012년부터 진행되었다.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의 지원으로 모든 비용이 무료이며, 지난 2015년부터 난곡예술창작소 달달한동네는 공모를 통해 관악구 난곡지역을 중심으로 ‘어린 예술가의 토요일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난곡예술창작소 달달한동네는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을 갖는 난곡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도서관새숲, 구립우리자리청소년공부방, 사단법인관악사회복지, 미성동이웃사랑방, 놀자엔터테인먼트협동조합 등 8개 기관 및 단체들이 운영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난곡지역에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획되었던 ‘어린 예술가의 토요일 오후’는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로 진행되었다. 우리 동네에 두고두고 남을 벽화를 내 마음에 떠오르는 만다라로 그리는 “벽화로 남은 내 마음”, 노래를 중심으로 놀이로서의 글쓰기, 그리기, 만들기, 연기 등이 곁들여진 참여형 창의예술교육인 동화콘서트 “노래하는 꿈틀이들”, 직접 목공과정을 통해 나만의 악기를 만들고 음악창작에 대한 벽을 넘는 “영혼을 울리는 카혼”과 “나만의 우쿠렐레, 나만의 노래” 프로그램을 기수별로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각 9회차로 1기 “영혼을 울리는 카혼”, 2기 동화콘서트 “노래하는꿈틀이들”, 3기 “나만의 우쿠렐레, 나만의 노래”를 진행한다.
교육은 복합문화공간 ‘쉼표’에서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진행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 기간도 순차적으로 예정되어있다.
1기 “영혼을 울리는 카혼” 프로그램의 접수는 오는 4월 4일(화)까지다. 교육대상은 10세~13세의 아동과 청소년이며, 문의 및 신청은 난곡예술창작소 달달한동네 또는 복합문화공간 쉼표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010-7706-6685)
이주연/ 놀자엔터테인먼트 협동조합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