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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의원들 동료의원 구정질문 집중하지 않아
본회의장 22명 출석의원 가운데 평균 15명 정도만 자리 지켜
기사입력  2017/03/27 [11:44] 최종편집   

 

▲관악구의회 본회의장 장면


관악구의회 의원들 동료의원 구정질문 집중하지 않아  

본회의장 22명 출석의원 가운데 평균 15명 정도만 자리 지켜

 

관악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317()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구정질문이 진행되는 동안 잦은 자리 이석은 물론 개인 노트북을 통해 구정질문과 무관한 내용을 검색하는 등 동료의원들의 구정질문을 성실하게 경청하지 않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눈에 띄었다.

 

이날 22명 의원들 가운데 3명 의원만 구정질문을 신청해 참여율 저조도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구정질문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이 회의장을 수시로 오고가며 이석하는 것만 아니라 일부 수군거리기도 하여 산만하게 만들고, 노트북 검색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민망한 모습이 눈에 거슬렸다.

 

구정질문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만 아니라 참여한 의원조차 동료의원의 구정질문을 경청하지 않고 자리를 이석하는 모습도 지적되기도 했다.

 

 

본회의장의 잦은 자리이석 문제는 하루 이틀 발생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몇몇 의원들은 한 차례도 아니고 몇 차례씩 회의장을 들락날락하고 있어 의원들 뒷자리에 자리 잡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모범적인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본회의장 회의 가운데 구정질문은 동료의원들이 오랫동안 조사하고 연구하여 일문일답 방식이나 일괄질문 방식으로 구정에 대한 문제제기와 정책제안을 하는 자리임에도 성실하게 경청하지 않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이번 본회의장에서는 시시각각 의원들이 자리를 이석하여 22명 의원들 가운데 평균 15명 정도만 자리를 지켰다. 대부분 의원들은 회의가 진행되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일부 의원들만 잦은 이석과 장시간 이석으로 전체 회의분위기를 산만하게 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본회의장에서의 자리 이석문제는 상임위원회에서도 마찬가지로 발생되고 있어 일단 회의장에 들어오면 정회가 있거나 폐회되지 않는 한 이석하지 않도록 자체적인 규율이 요구된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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