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득·생활안정기금 이율 인하
백성원 의원 대표발의,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개정
관악구의회 백성원 의원(성현동,청림동,행운동)이 대표발의하고 곽광자, 장동식, 오준섭 의원이 공동발의한 ⌈관악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돼 융자금 대부 이율이 연3%에서 연1.5%로 인하되었다.
백성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대내외적 경제 환경 변화와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안정기금의 이용실적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동 기금의 융자 이율을 내려 관악구민의 부담을 경감하고 이용을 활성화하여 기금의 당초 목적인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소득지원 효과와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검토보고에 따르면 “최근 대내외적 경제환경 변화로 시중 대출 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음에도 융자금 금리는 3%로 고정되어 있어, 최근 융자금 지원 실적이 2015년 1가구 2천만 원, 2016년 0가구 등 지속적인 감소현상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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