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국회의원, 안양시‘버스노선 연장’ 해결
건전한 경영문화 확립 도모 위한 ‘상법 개정안’ 대표발의
오신환 국회의원(바른정당, 관악을)은 관악구와 안양시를 연결하는 버스노선 연장에 대해 서울시, 경기도 안양시, 운수회사 대중교통 관계자들을 만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버스노선 연장에 대해 협의했다.
서울시와 안양시를 왕래하는 주민들은 그동안 지하철1호선과 2호선이 연결되는 신도림역에서 갈아타고 다니거나 시흥IC와 금천구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이용하여 두 지역을 다녔다. 관악구와 안양시는 인접해 있으면서도 두 지역을 오고가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오 의원은 대야미역에서 안양시를 경유하여 경인교대까지 운행되는 20번 버스(삼영운수)노선을 조정, 연장하여 오는 4월부터 난향·난곡동, 신대방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선 연장에 따른 대책도 뒤따랐다. 안양시 관계자는 기존 이용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9대에서 13대로 증차해 배차간격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신환 국회의원이 지난 2월 14일 재벌 대기업에 대한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건전한 경영문화 확립 도모를 위한 「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특히, 오신환 의원이 이번에 대표발의한 상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당이 기존에 제출한 안에 대해 재계의 반대가 극심한 현실에서 절충안적 성격으로 제출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신환 의원은 “기업의 경영투명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며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건전한 경영문화 확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치권을 비롯한 이해관계자 모두 전향적으로 논의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신환 국회의원실
재창간 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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